한국남부발전, 국내최초 소방 성능분야 화재예방관리 우수사업장 인증

[디지털강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가 국내최초 공간안전인증 소방 성능분야 화재예방관리 우수사업장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감독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이다.

남부발전을 ‘08년부터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설계, 시공, 운영, 관리 등에 대해 높은 안전수준역량을 인정받아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번에 추가로 소방설비에 대한 성능 및 안정성을 인정받아 국내최초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남부발전을 한국안전인증원과 ‘22년 4월부터 10월까지 영월빛드림본부 등 7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화재·폭발·누출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하여 ▲수계·가스계 소화설비 작동성능시험 시행, ▲화재·폭발사고 대비 소방설비 실태진단을 통한 미흡사항 발굴 및 개선, ▲CO2 소화약제 질식사고 예방 개선방안 수립, ▲소방설비 맞춤형 동영상 매뉴얼 제정 등을 통해 선진 소방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운영중에 있다.

또한, 영월 소방마이스터고에서 전사 소방담당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소방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소방담당자들의 역량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영월빛드림본부 최경 본부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추진해온 안전경영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구성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장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