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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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후쿠시마 원전처리수 방류에 따른 발빠른 대응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 2대를 추가로 들여왔다고 밝혔다.

 

검사장비는 9.6.(수) 북부권인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 1대, 9.11.(월)  남부권인 수산자원연구원에 1대를 각각 배치한 후 시험가동을 거쳐 9.14.(목)부터 장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교육을 마친 운영인력을 기관별로 2명씩 고정배치하여 철저하게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는 도 홈페이지, 재해문자전광판 및 지역방송 흘림자막 송출을 통해 매일 즉시 공개한다.

 

이로써, 지금까지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방사능 검사・분석 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앞으로는 해양수산국에서 직접 수행하여 지금보다 더욱 신속한 방사능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24일부터 9.10일까지 도내 주요위판장에서 생산된 총 18건((8.24.)방어, (8.25.)대구, (8.26.)오징어, (8.27.)용가자미, (8.28.)고등어, (8.29.)문어, (8.30.)삼세기, (8.31.)장치, (9.1.)문어, (9.2.)살오징어, (9.3.)대구, (9.4.)고등어, (9.5.)문어, (9.6.)방어, (9.7.)방어, (9.8.)고등어, (9.9.)미거지, (9.10.)삼치)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유해물질이 검출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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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장비 2대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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