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 영서고등학교 모교 출신 6‧25 참전 유공자 명비 건립 이후

- 호국 선배님들의 뜻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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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강원] 영서고등학교(교장 신동만)는 지난 12일(화)과 13일(수) 2일간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과 함께 도내 6·25전쟁 전투 현장인 화천·양구 일대를 견학하는 보훈사적지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보훈사적지 탐방에는 교사와 학생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보훈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0918]5.사진자료(영서고등학교 6·25전쟁 정전 70주년 계기 도내 보훈사적지 탐방)(4).jpg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12일(화)에는 화천 충열탑, 화천 적근산지두 전투전적지, 칠성전망대 일대를 탐방했으며, 13일(수)에는 양구 DMZ펀치볼둘레길 오유밭길 탐방, 양구 통일관 및 전쟁기념관, 펀치볼·도솔산지구 전투전적비, 도솔산지구전투위령비 일대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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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6.25 전쟁 70주년인 올해, 전투전적지의 포성은 멈췄지만, 탐방을 통해 우리 곁에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치러야 했던 참전용사들과 그날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호국 영웅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실천하리라 다짐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동만 교장은 “6·25전쟁 호국사적지를 직접 탐방하고, 생생한 역사체험을 함으로써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탐방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이번에 탐방한 국내 보훈 사적지는 앞으로도 호국정신 함양과 스스로 찾아가는 나라사랑 현충시설 교육 명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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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고등학교, 6·25전쟁 정전 70주년 계기 도내 보훈사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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