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 부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형규)와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춘엽),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숙희)에서는 지난 24일(수)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부론면 노림리 산 1-4번지 일원 760㎡ 부지에 꽃잔디, 패랭이꽃, 영산홍, 목수국 등 꽃묘를 식재하여 꽃동산을 조성하였다. 이곳은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잡목 및 칡넝쿨, 풀들로 방치되어 있었으나, 부론면이장협의회(회장 송치호)에서 12월 21일(목) 부론면 표지석을 설치하고 이를 축하하는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꽃묘를 식재하여 꽃동산을 조성한 이곳은 문막에서 부론으로 진입하는 국지도 49호선 문막읍에서 부론면 진입 시점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향후 법천사지, 거돈사지, 흥원창 등 방문객에게 부론면에 대한 좋은 이미지 제공은 물론 부론산단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연섭 부론면장은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단체 회원들과 다 함께 합심하여 화합과 협력을 통해 표지석 설치 후 꽃동산을 조성함으로써 지역민의 자긍심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부론면이 더욱 발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저연차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한다. 1기와 2기를 나누어 운영하며, 1기는 이달 25일과 26일, 2기는 이달 29일과 30일에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갈등관리 소통 워크숍 ▲심신회복을 위한 명상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적응과 격무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이 많은저연차 공무원들에게 마음 건강 질환을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저연차 직원들의 마음치유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댄싱카니발, 한지문화제, 만두축제 등 원주 대표 축제 집중 홍보 - 4월 26일(금), 27일(토) ‘모루인형 키링만들기’ 이벤트 진행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별 우수축제를 알리는 행사로 원주시는 만두축제, 댄싱카니발, 한지문화제 등을 중심으로 홍보관을 꾸미고, 방문객 대상 SNS 팔로우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팔로우 이벤트는 박람회 기간 동안 상시 진행되며, 당일 준비된 기념품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4월 26일(금), 27일(토) 14시부터 16시까지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양으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루를 활용한 ‘원주를 여행하는 인형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개최되는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홍보 이벤트로 선착순 100명에게 꽃 양귀비 씨앗을 나누어 준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원주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대표 축제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2024년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우수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5월 말 준공 예정이던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의 공정을 한 달 앞당겨 5월 1일 전격 개통한다. 시는 원주혁신도시 내 버들초교 앞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등․하교 차량과 혁신도시 출근길이 겹쳐 교통혼잡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교통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하였다. 이에 ▲올해 1월 버들초교 학부모·관계자와 교통 대책 간담회 ▲2월 회전교차로 설치 ▲3월 버들초 앞 건강로 확장공사 착공 ▲4월 버들초 앞 건강로(진출입로)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였다. 또한 학부모 등 지역 주민 협조로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 구간을 완전 차단함으로써 준공 시기를 1개월 앞당겼다. 이달 29일 아스콘 포장 후 가드레일 설치 등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달 1일 전면 개통한다. 또한, 버들초 인근에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시설 건축 허가 조건으로 ‘버들초 사거리 진입로 5차선 확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버들초 교통 혼잡 문제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주신 학부모님들과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신속·정확하게 대응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선 드라이브 본격 시작 현장 방문지는 지난 2월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된 곳, 면적 300만㎡ 강원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군부대 건의 위해 민통선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변경·해제 대상지 수요조사 중 [디지털강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6월 8일 「강원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과 3차 개정안 발의를 앞두고 25일(목) 군사규제 개선 현장인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지역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 현장은 작년 말 대규모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에 연이어 지난 2월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된 곳으로 해제 면적은 300만㎡, 축구장 420여 개 면적이다. * 군사규제 완화 : (’21년) 6.2㎢ → (’22년) 0㎢ → (’23년) 30.9㎢ → (’24년 상반기) 3㎢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해당 지역은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농촌용수 개발사업, 지역의 관광자원 명소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일부지역의 경우 중복규제로 추가적인 규제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이날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보호구역 해제지역 일원을 조감하고, 이현종 철원군수로부터 철원군 군사규제에 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철원군수는 이 자리에서 철원은 전체 면적의 95%(844㎢)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역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동송읍 고석정 꽃밭으로 운영 중인 44만㎡ 부지는 현재 군사시설이 없는 상태인 바 고석정 관광지구 개발을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줄 것과 25년 1월부터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축되는 철원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해당 부지의 고도제한 해제 또는 15m 이하 완화를 건의하였다. 김진태 도지사는 “올해 철원군 군사규제 개선 현장을 시작으로 44일 뒤인 6월 8일이면 산림, 환경, 군사, 농업 등 4대 규제 개선의 내용을 담은 강원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서, “이런 의미에서 2월 해제된 철원군 군사규제는 강원특별자치도 규제 개선이 본격 시작된다는 신호탄”이라며, “말로만 개선에 그치지 않고 규제 개선을 통해 실질적으로 주민이 직접 재산권을 행사하는 기쁨을 누리고 철원군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수 있도록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는 현재 군사규제 개선을 위한 민통선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변경·해제 대상지 수요 조사 중에 있으며, 우선 건의 대상지를 선정하여 「강원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군부대에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과 구호․봉사 등에 참여한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회복지원을 위해 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심리전문가들로 구성된「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25일(목) 개최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도의 재난심리, 정신건강, 소방 해당부서와 도 교육청, 강원권 트라우마센터, 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국재해구호협회,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심리‧상담관련 대학과 학회 등 재난‧심리‧구호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2021. 4월)되었다. ※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조례 제정(2023. 7. 7.)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심리지원 유관기관의 '23년 추진 실적과 '24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원단 운영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재난상황 발생 시 도내 재난심리지원기관 간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지역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한적십자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심리활동가가 현장에서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강원특별자치도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강원권트라우마센터와 연계 치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에 강릉 산불, 여름철 폭염 등 재난으로 인한 681건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강릉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각종 재난심리지원사업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재난심리지원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 중이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이 다양화・대형화되는 상황에서 재난심리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도내 심리지원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활성화하여 도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가 25일(목) 철원읍 화지리 일원에서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농협, 농어촌공사, 한전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비롯해 도내 대학교 총학생회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확대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발대식에서 “올해 강원농업인력지원 봉사단 목표인력이 12,000명인데 오늘 발대식은 첫 테이프를 끊는 자리”라며, “아무리 농촌이 기계화가 되었다고 해도 농사일은 사람의 손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없도록 도에서도 인력지원 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계절근로자 배정, 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대식 행사 후 김 지사는 철원 화지리 농가를 방문하여 봉사단과 함께 벼 모판을 싣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직접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업인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벼 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농업인의 고충을 헤아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은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대학, 일반자원봉사자 등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는 도와 시군의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통해 인력을 상시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 보건식품안전과, 시군 위생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축제 농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 농산물 등 농특산물에 대한 선제적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농산물 및 가공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 가공품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것 검사 대상은 곰취(양구), 풋고추(인제), 파프리카(철원), 토마토(철원, 속초), 마늘(삼척), 복숭아(원주), 표고버섯(양양), 더덕(횡성), 사과(홍천) 등 농특산물 9개 품목으로 잔류농약(461종)과 중금속(납, 카드뮴)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농산물의 본격적인 출하 및 지역 축제 전 각 해당 시군에 제공되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강원] 최재석 (국민의 힘, 동해 1)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에는 ▶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ㆍ군, 대학 및 관련 기관ㆍ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 실수요검증위원회 위원의 임기와 사무 처리를 위한 간사 등, ▶ 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와 위원장의 직무, ▶ 관계전문가 기술검토서 작성 수당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최 의원은 “물류단지를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나 산학연 등 기관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발굴이나 단지 활성화 대책 마련, 기관 간 정보 공유 등 상호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기존 강원특별자치도 조례에는 이러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규정이 없어 이를 명시적으로 규정하여 물류단지의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안을 통해 물류단지 개발의 활성화와 기존 물류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가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 층간소음의 체계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한 관리계획 수립ㆍ시행, ▶ 전문 컨설팅단 운영을 통한 자문ㆍ상담 등 제공, ▶예방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중앙행정기관 및 시ㆍ군, 법인ㆍ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 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 해결을 위한 도민 대상 홍보 및 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현행법상 층간소음 피해의 사각지대에 있는 오피스텔 등을 층간소음 관리 대상에 포함해, 층간소음 피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이 조례 제정의 핵심이다. 이지영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층간소음 관리체계가 마련되어 도민들의 분쟁 예방 및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