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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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 2023년 ‘환경보건 이동학교’ 실시
    [디지털강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직업환경의학과 정경숙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 행현초등학교에서 2023년 ‘환경보건 이동학교’ 첫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개최된 2023년 환경보건 이동학교는 이번 첫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6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환경보건 이동학교 사업은 환경부에서 환경성 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해 정부에서 지정한 전국 13개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22일 실시한 환경보건 이동학교에서는 ‘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탄소중립편)’을 주제로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과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코딩봇 보드게임을 이용해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호흡기관 모형을 직접 만들며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배웠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 정경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아동, 노동자 등 대상자에게 관련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는 2021년 9월 환경부 지정을 받아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환경성질환 통계, 환경보건디지털역학조사 사업 등 정부의 환경보건 정책을 지원해오고 있다.
    • 강원권
    • 원주
    2023-09-27
  • 이번 추석 ‘트레킹 도시 원주’ 걷기길에서 힐링하세요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명절 연휴 동안 원주의 다양한 걷기길 이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원주에는 11개의 둘레길과, 30개의 굽이길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에도 수많은 방문객들이 원주의 걷기길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에서 ‘제1회 원주맨발걷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트레킹 도시로의 힘찬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다가오는 명절 연휴 기간 원주에 들르면 걷기길의 울창한 나무숲에서 산림욕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철 야생화들이 반기는 아름다운 원주 절경도 만끽할 수 있다. 힘들었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푸르른 녹음 속 알록달록 수채화 같은 걷기길을 걷는다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에도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금 시기 가볼만한 걷기길로 ‘운곡솔바람숲길’,‘수레너미길’,‘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을 꼽으며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황금 연휴 원주시에 오셔서 가족분들과 오붓하게 걷기길을 누비며 뛰어난 원주의 절경을 눈에 담아 가시고 건강도 챙겨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원권
    • 원주
    2023-09-27
  • 전국적인 재정 비상... 원주시, 대응책 마련 ‘총력’
    - 정부 국세 재추계에 따른 연말 지방교부세 928억 원 감액 예상 -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 긴축재정 운용 등으로 대응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른 전국적인 재정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재정을 탄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였다. 국세수입이 당초예산 대비 59조 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수에 연동하는 지방교부세의 경우도 감액될 전망이다. 원주시의 경우 총 928억 원 감액이 예상되고 있다. 원주시는 교부세 감액으로 인한 전국적인 비상 상황에 앞서 이러한 재정 기조를 감지하고, 미리 2회 추경에 지방교부세를 270억 원 보수적으로 편성하여 대비하였다. 또한, 순세계잉여금과 긴급재정 상황을 대비해 조성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여 당해연도 재원을 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 정리 추경에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이월예산은 제한하는 등 재정 출혈을 최소화하며, 꼭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게 진행하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세 수입의 감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4년도 원주시의 사업을 재점검하여 사업 간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리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비중을 둘 것이다.”라며, “다년도사업은 사전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예산을 순차적으로 편성하여 재정회복 시기에 맞춰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행복을 위한 건강, 안전, 복지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분야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 강원권
    • 원주
    2023-09-27
  •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직원 의견 적극 반영하여 추진
    - 도청 직원들 자발적 연구모임을 구성, 지난 6월부터 관심 있는 분야를 주제로 연구과제 수행( 6개팀, ‘23. 9. 26. 연구결과 발표회 개최) - 우수 사례는 표창하고 신청사 건립에 반영할 계획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도청 신관에서 신청사 건립 관련,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직원 연구모임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도가 지난 6월 신청사에 적용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연구모임 활동을 모집·제안하여, 6개팀(17명)이 관심있는 분야를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청 직원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개선이 필요했던 부분과 함께 개별 직무분야의 특성을 살려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개선안도 발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도 건축과 직원으로 구성된 ‘고은리 인싸모임’은 이용자 중심의 합리적인 신청사 공간조성 방안을 주제로 민원인이나 회의 참석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구내식당 등의 공용공간의 다목적 이용 방안, 정책홍보물 디지털 게시판 운영으로 소모성 예산 절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교통과 직원으로 구성된 ‘교통환경 연구모임’은 신청사의 적정 주차 대수 산정과 직원, 민원인 주차구획 운영방안, 지능형 주차관제 설비시스템 도입과 도심 항공 교통(UAM), 개인이동장치(PM) 등을 신교통수단을 위한 공간 조성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 그 밖에도 업무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오피스 계획, 직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계획, 의회 청사 방문객을 위한 접견 상담실, 기록‧홍보 공간 구성 아이디어 등이 제시되었다. 도는 지방행정연구원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내년 2월경 최종 사업비와 규모가 확정되면, 설계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금번 우수 연구사례에 대하여는 표창과 동시에 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지침에 제안된 내용을 담아 신청사 건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각자 본연의 업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청사 건립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자발적으로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연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도 구성원 전체가 신청사 건립 주체가 되어 미래지향적인 도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2023-09-27
  • (재)한국기후변화연구원, 에너지경제신문 상생대상 수상
    [디지털강원] (재)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지난 26일 '2023 에너지경제신문 상생대상'에 선정되었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에너지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상생대상 시상식에서 (재)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 경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민편익 증진 등 동반성장 및 공공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공가치 부문에서 수상한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기후변화 중장기 대응전략 수립 △청정에너지 개발 △국제적 기후변화대응 등을 위한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며, 특히,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개도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및 지원, 투자유치 등의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기관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UNFCCC CDM)의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을 등록해 국내기업과 개발도상국에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아울러, 2018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관내 지자체·대기업·중소기업이 함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상생 플랫폼 GEMP(Gangwon ESG&ETS Matching Platform)를 구축했고, 올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한국동서발전·카카오 등 민간기업의 사회공헌비용 유치를 지원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도 기여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의 이충국 센터장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지속적으로 개도국, 대중소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한 국제감축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2023-09-27
  • (주)더 피플, 문막읍 관내 저소득가구(2호) 무료 방역 지원
    [디지털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방역‧청소업체인 ㈜더 피플(이사 신성일)은 문막읍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해충 방역을 실시하였다. 문막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평소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었던 ㈜더 피플에 저소득 가구 해충 방역을 요청하였다. 이에, ㈜더 피플은 지난 7월 22일에 이어 무료로 제2호 저소득 가구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날 직접 방역을 시행한 ㈜더 피플 신성일 이사는 “꾸준한 방역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며 “추후 방역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있다면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 강원권
    • 원주
    2023-09-27
  • 추석맞이 문막읍 사회복지기관 위문
    [디지털강원] 문막읍행정복지센터, 문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길)는 지난 25일 어울림발달장애인주간활동제공기관, 노픈누리지역아동센터, 원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위문 행사는 문막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며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권오경 문막읍장은“앞으로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고생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강원권
    • 원주
    2023-09-27
  • 2023년 하반기 영상모의사격장 시민 개방행사 실시
    [디지털강원] 원주시와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하헌철)은 지난 23일 만종 예비군훈련장에서 영상모의사격장 개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재향군인회에 과학화된 훈련 장비와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발전된 예비군 훈련체계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재향군인회원들은 안보교육 영상 시청, 영상모의사격, 마일즈 장비 체험, 예비군 생활관 견학 등 군과 연계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체험 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영상모의사격은 화면에 등장하는 가상의 적에게 사격을 실시하는 최신화된 시스템으로 실제 예비군 훈련에도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재향군인회원들은 “오래 전 기억 속의 군 장병들의 훈련과 생활 모습에 비해 월등히 발전한 현재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안심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와 36보병사단은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을 증진하고, 유사시 통합된 역량으로 원주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강원권
    • 원주
    2023-09-27
  • 원주시, 불법이륜차 야간 합동 단속 실시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최근 이륜차 불법튜닝으로 인한 소음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유관 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기업도시 도오개 삼거리 인근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소음허용기준(105dB) 준수, 불법튜닝,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이행 등을 폭넓게 점검했다. 원주시 기후에너지과는 이번 합동 단속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민원 빈발 구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라 소음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 및 소음덮개를 제거한 경우와 경음기를 추가 부착한 경우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자동차관리법상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 없이 차량을 개조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 강원권
    • 원주
    2023-09-27
  • 원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실시
    - 9월 27일(수) 13:20, 민속풍물시장 일대 - 물가안정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안전성 홍보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7일 오후 1시 20분에 민속풍물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시·도의원, 원주시 전통시장 상인회,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와 최근 수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고자 전통시장 판매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의 가격 급등을 우려해 캠페인을 통하여 합리적 소비생활과 불공정 상행위 방지 등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장보기를 위해 장바구니 2,000개를 배부하였고,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원주사랑상품권 사용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물도 나눠주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에서 파는 농수산물의 안전성은 확실히 보증할테니 이번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소비자시민모임에서는 지난 9월 19일 실시한 추석맞이 물가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격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합리적인 명절 장보기를 돕는다. 원주시는 매주 1회 물가모니터요원이 대형상점·시장가 등에서 물가조사를 통해 물가안정 및 건전 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가격동향 정보를 매주 강원물가정보망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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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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