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2023 원주치악배 전국생활체육 남녀 배구대회“
원주시배구협회 성화리에 개최

[디지털강원] 제 1회 ”2023 원주치악배 전국생활체육 남녀 배구대회“ 가 27일까지 2일간 원주국민체육센터와 치악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원주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 원주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각지에서 42개 팀(남 21개 팀, 여 21개 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평소 동호회 활동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조별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남자부 우승 송파창스팀, 준우승VNUE-A팀, 3위 VNUE-B팀, 원주배구동호회, 여자부 우승 엑시토팀, 준우승 서울배구클럽팀, 3위 DGZ팀, 로얄샬루트25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팀에게는 15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또, 남자부 송파창스팀 구경석 선수, 여자부 엑시토팀 김은솔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고 노성덕 심판은 우수심판으로 뽑혔다.
원주시배구협회 최영회 회장은 ”개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배구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이다. 오감이 행복한 원주, 다이나믹 원주에서 배구를 즐긴 동호인들이 내년에 다시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참가팀에게 원주의 특산물인 치악산 복숭아를 제공하였고, ESG 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진행으로 '해양심층수 기픈물'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활동까지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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