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 후보물질 개발-임상-제조, 바이오의약 개발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

- 강원 바이오산업 생태계 고도화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기여 기대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수) 도청에서 이화여자대학교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력과 연구 인프라 공유를 통해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협력, ▲ 각 기관 연구개발 인프라 및 우수인력 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협력, ▲ 기술이전, 창업, 임상 등 기업지원 추진, ▲ 산·학·연·병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국가 신규사업 공동 기획·대응 등이다.

 

양 기관은 바이오의약 개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각자 역량을 키워왔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약학․의학․생명과학․식품생명공학․식품영양학 등 첨단 바이오분야 학문 후속세대 양성은 물론,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과 제약바이오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산업 수요에 맞춘 첨단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화여대 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을 준비하며 마곡 산업단지(M-Valley)를 세계적 수준의 첨단 융복합 Medi-Healthcare 클러스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화여대는 우수 연구자, 지식재산 및 기술사업화 역량과 자산의 약 65%가 첨단바이오분야에 집중․특화되어 있고, 교원창업기업 20개(전체 교원창업기업의 약 74%)가 혁신적인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 지원을 받고 있는 등 창의자산 발굴 및 전주기적인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 이른바 ‘에코 라운드(ECO* Round)’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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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이화여자대학교 바이오의약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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