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교육 검색결과

  •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및 농어촌유학 설명회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및 농어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및 농어촌유학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차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17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18개 시·군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교육발전특구 정책방향 및 교육청‧지자체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교육발전특구 및 농어촌 유학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자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담당 장학사의 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강원도의 여러 지역에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교육발전특구와 농어촌유학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에서 교육발전특구와 농어촌유학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04-12
  • 춘천기계공고, 강원기능경기대회 금빛 행진
    [디지털강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한재혁)가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학교 중 최다 입상 실적을 이루었다고 8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형 직종을 비롯한 7개 직종에 춘천기계공고 학생 선수 26명이 참가하여 금7, 은7, 동6 총 20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릉중앙고에서 열린 △산업제어 직종(지도교사 우명식)에서 금1, 은1, 동1, 장려1 △건축설계/CAD 직종(지도교사 권백승)에서 금1, 은1을 수상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에서 열린 △냉동기술 직종(지도교사 조중한)에서 금1, 은1, 동1, 장려1 △자동차정비 직종(지도교사 박재영)에서 금1, 은1, 동1, 장려1을 수상하였다. 춘천기계공고에서 열린 △금형 직종(지도교사 최원형)에서 금1, 은1, 동1 △배관 직종(지도교사 이승완)에서 금1, 은1, 동1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지도교사 이장권)에서 금1, 은1, 동1을 수상하였다.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3학년 이승환 학생은 “실력을 더욱 갈고닦아 전국대회 금메달 수상에도 도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재혁 교장은 “지방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면서 쌓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공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한 숙련 기술인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수요맞춤형교육을 통해 국가 산업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기술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기계공고는 1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직업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술ㆍ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교육
    • 춘천·화천·철원·양구
    2024-04-10
  • 2024학년도 정선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개강식
    [디지털강원]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란)은 지난 3일(수), 정선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강원도정선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초·중학생 27명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석하였다.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정선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27명 학생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교육장 인사말,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신동란 교육장은 “영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자기주도적 탐구능력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 평창·정선·영월
    2024-04-05
  • 2024년도 정선군 학원장 자질함양 연수 개최
    [디지털강원]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란)은 지난 2일(화) 정선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원장, 강사, 교습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학원장 등 자질함양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강원도지회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연수로, 법령 최신 개정 사항 및 학원 관련 법령 안내와 안전교육 및 법정의무교육이 이루어졌다. 신동란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여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치고, 참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
    • 평창·정선·영월
    2024-04-04

강원자치도 검색결과

  • 강원도립대학교, 외국인 유치와 강원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공동포럼 개최
    [디지털강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18일(목) 14시,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학철)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공동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소멸 위기, 인구감소, 청년유출심각, 중소 제조기업 인력부족, 고숙련 전문인력 확보, 농촌인력심각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외국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산업생태계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마련되었다. 발제를 맡은 양철 연구위원(강원연구원)은 강원도의 외국인 현황과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의 발표에서“광역지자체가 법무부의 비자발급 및 체류기간 결정 권한을 일부 위임받아, 외국인 인력 등 지역에 필요한 인력 및 우수 인재를 주도적으로 선정해 비자를 발급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하였다. 최근표 기획홍보처장(강원도립대학교)은 대학에서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방안 및 관리 개선 방안의 발표에서“고등 인력확보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이 많은 산업구조 인력요구에 대응하는 직업수요의 맞춤이 필요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기술 중심의 교육이 강원직업 산업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라이즈(RISE)사업 준비를 위해 공립대학의 주요한 역할을 하고자 대학과 지역 성장을 목표로 외국인 유학생의 인턴십과 현장 실습 제도를 개선해야 하며, 이를 위해 법적인 부분과 제도적인 부분을 보완하여 타 대학과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성호 정책기획단 팀장(강원테크노파크)은 지역의 일자리 및 외국인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맞춤형 인력 수급을 위한 수요조사, 외국인 우수인력의 국내 체류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발전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특례법에서 거론되었던 △외국인 체류 요건 완화 △외국인 유학생 영주권 패스트트랙 △광역지자체 이민비자 자격 신설 △강원 라이즈 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착을 위한 교육과정 신설 △취업 비자 전환 서비스 등 프로그램 운영 계획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위한 정보 포탈 통계 구축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포럼을 진행한 4개의 대학 및 연구기관 기관장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미래산업 글로벌도시’관련 주제의 세미나로 비전 구체화를 위해 앞으로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강원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2024-04-22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제1회 강원 글로벌 포럼」개최
    - 4.18.(목) 14:00, 강원도립대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 -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산업 육성방안 논의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8일(목) 오후2시, 강원도립대 창의혁신커뮤니티 센터에서 「제1회 강원 글로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재생에너지·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첨단산업 세계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핵심 인력양성 · 민간투자 여건 조성 등에 대해 중점 토론 했다. 기조강연에는 특허청장을 역임한 고정식 한국산업기술대학 이사장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주요 에너지 정책 이슈”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이어서, 신경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총장이 “지속성장 담보하는 슬기로운 혁신생활”이라는 주제로 연구·인력 개발의 혁신방안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원자치도 투자여건 조성 및 인재 유치·육성 전략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유재석 강원TP 에너지방재지원센터장이 좌장이 되어, 김동섭 가천대학교 교수, 김기수 씨씨미디어서비스 대표, 김영래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등 지자체·출연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정일섭 본부장은 “강원 글로벌 포럼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실현을 위하여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서, 앞으로도 각계의 전문가들과의 정보교류 및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시책개발에 매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강원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2024-04-18
  • 강원문화재단 창립 25주년 기념, 음악극 티켓오픈
    - 2024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음악극 <가객(歌客) 박인환> 티켓오픈 -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공연 형식으로 진행 - 박인환존, 양계장존, 가객존으로 나뉜 객석으로 3가지 매력 선사 [디지털강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도립극단 2024년 정기공연 <가객 박인환>의 속초, 영월, 삼척, 정선 공연 티켓을 4월 17일 오후 2시에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김경익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하는 <가객(歌客) 박인환>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에 돌아온 박인환의 영혼이 관객들에게 근현대사의 격동기 1945년으로 시간 여행을 제안하며 시작된다. 관객들은 파란만장했던 과거를 여행하며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 본다. 그동안의 공연과 다르게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공연장 전체가 무대가 되는 입체적인 무대를 구성했다. 특히 객석을 세 개의 존으로 나누어 객석마다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하여 관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인환 존’은 무대 위 이동하는 객석으로 96명의 관객을 싣고 움직이며 친밀거리에서 배우의 연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앙계장 존’은 시인 김수영과 박인환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관객이 소품을 이용하여 “닭”으로 출연한다. ‘가객 존’은 관객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작곡된 미완의 시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함께 부르며 극의 대미를 완성한다. 김경익 예술감독은 “연극은 스스로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 한다. 이제 도시는 거대한 극장이고 시민들은 객석에 방관자로 앉아 있길 따분해한다. 예술가와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21세기 연극 축제의 첫걸음이 될 공연이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전석 10,000원이며 강원도민은 50% 할인을 받는다. 박인환 관련 서적이나 박인환 문학관 인증샷을 가지고 오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내달 7일에는 춘천, 동해, 인제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 강원자치도
    • 강원문화재단
    2024-04-17
  • 강원도립대학교, 도내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
    [디지털강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재학생들이 개발한 로컬 시그니처 음료 개발 레시피 정보를 도내 지역 골목상권 카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8개 시군에 보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지역특화 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시그니처 음료 레시피는 홍시크림 스무디 카페라떼, 강릉한과 라떼, 강릉 옹심이 스무디, 들기름 오곡라떼 등 총 4종으로 도내 지역 소상공인 카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립대학교 재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지역의 시너지 확대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로 무상 레시피 기술이전 지원 사업이다. 최근표(바리스타제과제빵과 교수) 단장은 “이번 레시피 기술이전 이후에도 강원도립대학교가 건강한 커뮤니티 조성의 역할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여 지자체-대학 연계를 통한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활동형 리빙랩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래 총장은 “도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강원도립대학교가 재학생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지역특화 인재 양성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을 위한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품개발에 관심 있는 산업체는 각 18개 시군의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4월 30일까지 강원도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에 연락하여 기술이전을 신청 하면 된다.
    • 강원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2024-04-17
  • 강원자치도, 지역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대대적 단속.. 21개 단속반 100여 명 투입
    - 바가지요금 야기 업체 도내 지역축제장에서 영구 배제(원스트라이크 아웃) - 먹거리 가격표(메뉴사진, 가격, 중량/수량 포함) 축제 매장·홈페이지 게재 - 축제장 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및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도 및 시군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도에서는 강원자치도와 시군 공무원 및 지역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21개 단속반 100여 명을 투입해 축제장 내에서 게시된 내용과 다르게 음식값을 받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강원자치도 축제장 내 입점을 영구 제한하는 한편 예치된 보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주지 않는 등 강력한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의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18개 시군에 통보하고, 일선 시군의 바가지요금 물가 단속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회 등과도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도에서는 외지에서 들어온 소위 ‘야시장 업체’가 이미 지출한 입점료와 체재비 등의 비용을 짧은 축제기간 동안 보전하기 위해 바가지요금을 책정하고 있다고 보고, 이들 업체의 입점을 최소화하고 그 자리에 지역업체가 들어와 우수한 먹거리를 착한가격에 제공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부득이 외부업체를 입점시켜야 할 경우에는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입점 수수료를 감면하는 한편, 불공정거래행위 업소에는 입점 보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주지 않고 향후 강원도 축제장 내 입점을 영구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메뉴 사진과 가격, 중량·수량이 표기된 먹거리 가격표를 시군 및 지역축제 위원회 홈페이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가격의 적정성을 직접 평가받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 동안 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착한가격 우수축제’에 대하여는 국·도비 및 컨설팅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바가지요금 문제를 야기 시킨 축제에 대하여는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마당에 바가지요금은 찾아온 관광객까지 내쫓는, 그야말로 지역 주민들이 공들여 만든 축제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 라며,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7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9개, 시군 자체 축제 101개 등 총 117개의 축제가 매년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 강원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2024-04-15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 「사랑의 단체헌혈」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 직원들은 9일(화) 올해 첫 「사랑의 단체헌혈」 에 동참하여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 활동에는 직원 30여 명이 강원도립대 내 학생생활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강릉혈액공급소 이동헌혈차량에 탑승하여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상생과 균형, 함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현’ 비전에 적극 부응하였다. 또한, 제2청사가 도립대(청운관)에 소재하고 있어 건물을 같이 공유하고 있는 도립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있는 자리였다. 직원들은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헌혈 봉사활동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헌혈 활동을 계기로 소중한 생명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헌혈에 참가한 글로벌본부 직원들은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부터 2개월간 집중 운영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에 제2청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헌혈의 문화가 더욱 정착되고 상생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 강원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2024-04-11
  • 강원도립대학교ㆍ강원관광재단, 상호 교류ㆍ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강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지난 5일(금)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재)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인재 양성과 산학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❶지역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❷산학 공동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강원관광재단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전문역량의 상호 교류 등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2024-04-10
  • 동해안 최북단 황금어장 “저도”, 오는 5일 첫 입어
    [디지털강원]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는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저도어장(‘72. 4. 1. 최초 개방)에서 오는 5일(금) 첫 입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어 대상척수 : 180척(현내면 소속어선 100, 고성군 소속어선 80) 저도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에 위치한 최대 황금어장으로, 매년 4.1부터 12. 31.까지 9개월 간 조업이 이루어지며, 크고 맛이 월등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문어를 비롯한 대게, 해삼, 해조류 등 어업인 및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어종이 어획된다. 연안 소규모 어선 위주로 저도어장에서 조업함에 따라 접경수역에서의 안전조업과 피랍방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업지도선(87톤)을 상시 배치하고 해군, 해경에서도 어선안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비세력) 도 어업지도선 1척, 해군 2척, 해경 2척, 수협지도선 1척 등 총 6척 배치 또한 고성군 및 고성군수협에서는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조업 및 월선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조업구역 이탈 방지를 위한 경계부표 설치를 완료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저도어장 입어절차(점호방법)를 시각점호에서 통신점호로 변경하여 시행한다. 저도어장 최초 개장(1972.4.1.) 당시인 70년대 초에는 간첩활동의 우려와 무전기를 보유하지 않은 선박들이 많아 안보측면에서 원시적인 시각점호를 받고 입어를 할 수 밖에 없었으나 현재 모든 어선들이 의무적으로 무선설비를 설치하고 있어 강원자치도에서는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관계기관(국방부, 속초해경 등)과의 협의를 통해 52년 만에 어업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였다. 특히,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첫 입어일(4. 4.)에 저도어장을 방문하여 어업인들의 조업활동 및 어선안전사고 예방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이날 현장에는 김용복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 함영준 고성군수 등이 도 어업지도선에 승선하여 입어 어업인을 격려하고 아울러,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어업인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 월선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업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남북 간 접경지역인 저도어장의 특수성을 감안,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월선 및 안전사고 없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2024-04-02

지역 검색결과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다면평가 폐지에 대해 강원도에 재감사 요구
    [디지털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이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공문을 발송하고 원주시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에 대한 재감사를 요구했다. 2024년 원주시 인사운영계획에 다면평가 폐지를 명시함에도 불구하고, 상위법령 우선 적용을 강조하며 원주시 자체가 2025년 1월을 다면평가 폐지로 규정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원공노는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다면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것은 새로운 증거로 간주되며 재감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원공노는 추가적인 법령 위반사항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따라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재감사를 요구했다. 원주시장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와 관련하여 도감사의 부실한 감사와 결과로 인해 원주시 내부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힌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이번 재감사를 통해 제대로 된 감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한편, 원공노는 원주시의 다면평가 폐지로 승진 기준이 되는 규정 변경 시 그 시행을 1년 유예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승진 임용령을 어긴 것이며, 이로 인해 원주시 행정의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원공노는 2023년 10월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한 바 있으며, 원주시 행정에 불법적 요소가 분명함에도 도감사에서 이를 바로잡을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만일 재감사 요청에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등을 이유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경고했다.
    • 지역
    • 원주
    2024-04-24
  •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걷기대회 및 무료중식 성료
    [디지털강원]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진애)은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한국걷기협회(회장 김인호)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아울러 원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용빈)과 원주대원로타리클럽(회장 부광식)의 후원으로 무료 중식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약 300여명의 원주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원강수 원주시장도 이 행사에 참석하여 대회를 격려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장애인식개선 걷기대회는 원주중앙로타리클럽과 원주대원로타리클럽의 무료중식 후원, (사)강원도남북장애인복지연합회 후원금, 무경어패럴(대표 장형욱)의 기념 티셔츠 170개 후원, 사회복지법인 마가렛사회복지회에서 스포츠 타올 후원, (사)한국커피문화진흥협회 및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생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원주장애인운전지원센터의 홍보 부스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스마트톡 만들기 체험, 푸드트럭 간식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참여자들은 “보행 속도가 느린 사람과 보행 속도가 느리지 않은 사람, 휠체어 이용자들이 즐겁게 하나 되어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는 점심식사로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진애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함께 걸으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무료중식을 통해 따뜻한 한 끼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의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
    • 원주
    2024-04-17
  • 원주교도소, 강원지방기능경기대회 금상 등 수상
    [디지털강원] 원주교도소(소장 손용대)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원주교도소 내 건축시공훈련장에서 열린 2024년 강원도 기능경기대회 목공부문에 수형자 4명을 출전시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 장려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수형자들은 직업훈련교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하에 전문기능인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하여 좋은 결실을 이루었다. 원주교도소는 수형자가 출소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하도록 돕기 위해 건축시공, 목재가공, 버섯종균, 화훼장식 등 9개 직종의 직업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 지역
    • 원주
    2024-04-04

정치 검색결과

  • 최재민 도의원, 도내 경로당 급식조리ㆍ청소 지원할 수 있도록 발의한 본회의 통과
    도내 3,200여개 경로당 급식조리ㆍ청소 지원 사업 근거 마련 현재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지원하는 경로당 급식조리·청소 사업이 높은 노동강도와 부상의 위험으로 노인들이 기피하는 문제가 발생 노인 일자리 지원자를 구하지 못한 경로당에 한하여 청년층과 중년층도 시간제 일자리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식사와 청소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함 [디지털강원]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국민의힘 최재민 의원(원주)이 도내 3200여개 경로당의 급식조리·청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 운영 및 시설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재민 의원은 “현재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지원하는 경로당 급식조리·청소 사업이 다른 노인 일자리 사업에 비해 높은 노동강도와 부상의 위험으로 노인들이 기피하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다. 이에 도내 경로당 급식조리·청소 지원의 노인 일자리 지원자를 구하지 못한 경로당에 한하여 청년층과 중년층도 시간제 일자리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식사와 청소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각 사업에 대한 지원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개정안의 기초 조사 자료 중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2020.11)에서 전체 노인의 28.1%가 경로당을 이용하고 주당 평균 3.2회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용 노인 중 62.5%가 식사 서비스 이용을 위해 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2023.10.31.)에서는 경로당에서 노인들이 겪는 가장 큰 불편함은 식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요리·음식 담당 역할(36.8%), 식사제공 횟수(25.8%), 청소(21.0%) 순으로 나타났다. 최재민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서고, 우리가 물질적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노인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해야 하고,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정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04-25
  • 강원자치도,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원상회복 조치하기로..
    - 강정호 도의원 “속초시 항만사업 지지부진” 질타 - 현안 해결을 위한 대응 마련 및 정상화 촉구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정 질의에서 지지부진한 속초시 주요 현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강정호(속초1)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24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 질문에서, 수년째 준공 처리를 받지 못해 시행 허가와 실시계획 승인이 취소된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해, ”민간사업자에게 최대한의 유예와 연장 등의 조치를 해줬고, 더 이상 원상회복을 미뤄서는 안 된다”라며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최우홍 도 해양수산정책관은 "연안여객터미널은 행정처분을 잘 마무리해서 원상회복하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에 관한 질의에서는 “ 강원도가 매입을 추진했던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의 소유권이 다시 민간업자로 넘어가게 돼 속초의 북방항로 재개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 않은 부분을 질타했다. 이어 “지난해 재개된 속초-블라디보스토크 간 북방항로 역시 활성화를 여러 차례 강조했음에도 결국 운영이 중단됐다”라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에 최우홍 해양수산정책관은 “민간 낙찰자 측과 경매물건 포기 설득을 추진하고 법률 자문 등 대책 마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시행되고 있는 어구보증금제도와 관련한 질문에서 강의원은 “어구보증금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여러 번 개최했음에도, 통발 어업인들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유실되는 어구에 대한 보증금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고, 이에 해양수산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방안을 찾아보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강정호 의원은 “기초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처리한 정책과 집행들이 큰 낭비를 가져오고 있다”라며, “혹여 잘못된 실수와 결정이 있다면 과감히 바로 잡아나가는 결단과 실천이 필요하고, 앞선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게끔 꼼꼼히 살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 정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04-24
  • 하석균 도의원,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문제 등 집중 거론
    - 전임 도정 당시 추진 됐던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관련 적극·투명 행정 당부 - 원주 드림랜드 부지 관련 지방정원 사업 및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원 설치 촉구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이 강원특별자치도정에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촉구했다. 주요 주제는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원주 드림랜드 부지 활용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원 설치이다. 하석균 의원(사진)은 도정질문에서 “지난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전임 도정 때 강원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매각 입찰에서 담합한 6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10억 4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는 지방공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자산의 매각과 관련된 입찰담합을 적발·제재한 건으로, 담합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모든 사업자를 제재하고, 과징금 납부에 대한 연대책임을 부과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에게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강원도정 전반에 대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요청 드린다. 특별히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관련 후속 조치에 각별히 신경 쓰셔서 우리 도민들이 현 도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 바란다.”라며 현 도정에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도민들을 위한 힐링명소를 구축하기 위해 원주시가 구 드림랜드 부지 전체를 지방정원 사업으로 추진하되 무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촉구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원을 설치하여 보건·환경에 관한 검사 및 연구 업무를 합리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도민 보건 증진과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길 촉구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원 설치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 정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04-23
  • 엄기호 의원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 접경지역 발전기금 설치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 지원 방안 마련 및 축산 농가 악취 저감 방안 - 걷는 길 조성 - 학생 조식지원 방안 - 농어촌 유학 활성화 - 디지털교과서 사업 준비 현황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 2)은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4월 23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벌였다. 엄 의원은 도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강원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엄기호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질의를 통해 2019년 농업진흥청ㆍ한국식품연구원ㆍ전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밥 위주의 아침 식사를 하는 학생들이 기억ㆍ학습능력은 물론이고 신진대사 측면의 지표에서도 결식 학생들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는 자료를 제시하며, 강원도 학생들에 대한 조식 제공 필요성을 제기했다. 엄의원은 강릉지역 학교의 조식제공 사례와 이미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는 서울지역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설문 사례를 소개하며 조식제공 필요성과 강원교육청의 사업추진 의지에 대해 물었다. 답변에 나선 권명월 도교육청 정책국장은 강원도 학생의 결식율은 42% 가량으로 전국 평균인 41%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범 사업을 벌이고 있는 서울 지역의 사례와 기존의 강릉 지역의 사업 경과를 검토해 강원교육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엄기호 의원은 강원자치도는 12곳이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말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 문제에 대한 교육 분야에서의 대응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엄의원은 대도시 지역의 유학생을 유치하는 방법이 지역의 인구를 늘리고 특히 작은 학교 살리기에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이 기존에 밝힌 수도권 지역의 각 지자체와 협의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권명월 정책국장은 서울 경기 인천 등의 대도시 지역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서울 지역 학생 81명의 유학생을 유치하였으나, 경기도 인천의 경우 여주 강화와 같은 각 지역내 인구소멸 지역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농촌 유학 제도가 있어 업무협약은 실행되지 못했다고 밝히고, 다만, 경기 지역에서 35명 인천에서 14명의 유학생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답변했다. 엄기호 의원은 교육부의 디지털교과서 적용상황에 대해 질문하며 디지털 교과서는 기존의 책 중심의 교과서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제공을 비롯해 학생과 교원 간에 상호작용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하며, 교실 현장에서 디지털교과서 적용과 관련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엄의원은 이어서 디지털교과서를 통한 교수 학습 과정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전자칠판의 역할을 질문하고 교육청이 조사한 전자칠판의 수요와 공급량의 차이에서 오는 불편함과 차질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을 벌였다. 홍명표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은 2025년 시범 운영을 거쳐 강원도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 시작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전자칠판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고 특히 교수법에 있어 각종 자료 영상 등의 활용이 수월해 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전자칠판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엄기호 의원은 접경지역 공동화 문제와 관련해 군부대 이전 등의 상황으로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해 접경지역 특위를 구성해 접경지역 특별회계를 통한 지역사업 계획은 높게 평가할 일이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엄의원은 폐광지역 개발 기금 마련을 벤치마킹해 접경지역의 개발을 유도할 수 있는 <접경지역 개발 기금>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접경지 면세점과 같은 사업을 통해 접경지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의지가 없는지 질문했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강원특별자치도특별법에 면세점 설치 여부에 대한 검토가 있다고 말하고, 다만 타지역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강원자치도 외 접경지 타지역과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방향의 대안을 연구 중이라고 답변했다. 엄기호 의원은 농업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사실상 유일한 해결책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해 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자 수가 법무부 배정인원에 비해 큰 차이로 부족한 이유와 이로 인한 농가의 피해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또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각 지역 농협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 대한 생활 여건 마련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도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석성균 친환경농정국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가 올해부터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각 지역 농협의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 근로자가 체류하는 동안의 각종 부대 비용에 대한 지원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엄기호 의원은 작년 11월 자신이 공동발의 한 ‘강원특별자치도 걷는 길 조성 및 관리·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서 강원자치도에서 조성하는 걷는 길의 정의에 “맨발로 보행이 가능한 황토 등의 토양으로 조성된 비포장 길”을 추가로 규정한 것을 상기시키며 전 지역이 관광지인 강원자치도에 맨발 걷기 길 조성을 통해 관광 콘텐츠 확보 방안에 나설 의향이 없는지 질문했다. 엄의원은 특히, 강원자치도 동해안의 경우 해변 모래를 통한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할 경우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 검토를 주문했다. 현준태 관광국장은 맨발 걷기 길을 포함한 걷는 길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관광코스를 개발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말하고, 특히 맨발 걷기 길이 강원도 관광의 특화 상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기호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철거 결정이 내려진 태릉 빙상장 대체 시설 선정에 전국의 7개 기초 지자체가 응모했는데 이중 강원자치도의 3개 시군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고 국토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지역 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04-23
  • 류인출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미활용 군용지 및 미활용 군용지 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 미활용 군용지등에 대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 강원특별자치도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류인출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미활용 군용지 및 미활용 군용지 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가 19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미활용 군용지등에 대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방부나 군부대에서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거나, 앞으로 사용할 계획이 없는 방치된 부지인 미활용 군용지 및 그 주변지역에서 재산권 행사 등 피해를 입고 있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도지사의 책무에 관한 사항 ▷미활용 군용지등의 활용과 지원계획의 수립 ▷미활용 군용지등 활용 사업 지원 ▷시ㆍ군에 대한 지원 ▷인ㆍ허가 등의 간소화를 위한 노력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류인출 의원(사진)은 “국방부에 따르면 강원도 내 미활용 군용지는 230만㎡에 달하는데, 이는 축구장 327개의 면적으로 접경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미활용 군용지의 활용이 중요하다”며 “국방개혁에 따라 군부대 해체ㆍ이전 등으로 활용 목적을 찾지 못한 미활용 군용지등은 그대로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고 만다. 앞으로 국가 차원에서도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하고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행ㆍ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정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04-22
  • 강원도 청년 경제인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디지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청년 경제인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제327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청년 경제인의 연령 기준을 기존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조례안 통과시 45세 이하의 도내 청년경제인들은 강원청년경제인 역량강화 사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자금 지원 우대, 판로 지원 사업 선정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지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 경제인들이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며, “궁극적으로는 청년경제인들을 중심으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327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 정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04-17
비밀번호 :